고준희 양의 시신 유기 현장검증이 오늘 진행이 됩니다.<br /><br />지금 이곳은 준희 양이 숨지기 전에 지냈던 친아버지 집입니다.<br /><br />전북 왕주군 봉동읍에 있는 집인데요.<br /><br />오늘 현장검증은 이곳에서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후에는 군산 야산에서 시신을 유기한 과정까지를 확인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지금 수사를 거의 마친 상태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지금 고준희 양의 친부, 친아버지의 모습이 지금 보이는데요.<br /><br />모자를 푹 눌러 쓰고 집 안으로 조용히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조금 전에 현장에 도착해서 친아버지의 아파트죠. <br /><br />집에서 현장검증이 시작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준희 양은 지난해 4월 26일 이곳에서 친아버지의 아파트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숨진 것은 지난 4월 26일, 지난해 4월 26일로 이렇게 진술을 했죠. <br /><br />4월 26일날 숨졌고 그 다음 날 27일 군산으로 고준희 양을 시신을 유기했었던 것으로 이렇게 경찰에서 진술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친아버지와 내연녀 이 모 씨, 그리고 내연녀의 어머니 62살 김 모 씨가 모두 시신 유기에 공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장검증이 결정이 됐는데요.<br /><br />이들은 학대한 혐의 그리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는 인정을 했습니다마는 살인은 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현장검증을 통해서는 시신 유기 과정 그리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준희 양이 숨지기 전에 지냈던 이곳에 친아버지 집에서 현장검증을 하게 되고요.<br /><br />이어서 낮 12시즘에는 전북 군산 야산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이곳에서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까지 확인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현장검증을 마친 뒤에 이르면 내일쯤 준희 양을 폭행 학대한 친아버지 그리고 내연녀에게 아동학대치사혐의와 시신유기 혐의 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서 검찰에 송치를 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또 친아버지와 시신유기를 함께한 내연녀의 어머니에게도 시신 유기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고준희 양의 시신 유기 관련해서 현장검증이 이 시각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1040959439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